제70회 IF DESIGN AWARD 2024에서 티아이가 개발한 ‘아이메스’ 본상 수상의 영예
□ 지난 4월 29일 IF DESIGN AWARD 2024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 프리드리히슈타트-팔라스트에42개국에서 온 디자인 현장, 비즈니스, 정치, 언론 분야의 약 2,000여명의 하객들이 수상자를 축하하는 특별한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안과전문 의료기기 개발 스타트업 티아이(대표이사 이홍재, 문성혁)의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가 IF DESIGN AWARD 2024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베를린 프리드리히슈타트-팔라스트>
□ 전 세계 72개국에서 10,800개의 작품이 출품된 IF DESIGN AWARD 2024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권위 있는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이며, 132명의 독립적이고 국제적이며 다양한 디자인 전문가 그룹이 2단계 심사 과정을 통해 52개국 총 2,294명의 참가자가 IF DESIGN AWARD 202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백내장 수술과정에 사용되는 ‘아이메스’는 간편(Simple)하고 직관적(Intuitive)인 사용성(Usability)을 강조하여,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수술을 마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이 인정을 받아 아이디어(Idea), 영향력(Impact), 형태(Form) 항목에서 높은 점수로 본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 이홍재 대표>
□ 특히 본인이 안과의사로서 기존의 손으로 하는 절개방법을 개선한 규격화된 절개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문성혁 대표와 산업디자이너 출신인 이홍재 대표가 개발을 완성시켜 어느 지역의 백내장 환자라도 빠르고 안전하게 수술을 받게 하자는 목표로 현재는 임상시험이 진행중이어서 머지않아 의료현장에서 쓰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티아이의 ‘아이메스’는 올해 초 미국소비자기술위원회가 주최한 CES 2024에서도 3개 부문
△Digital Health(디지털 헬스 – 환자가 스스로 웰빙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비용을 절감하고 건강 형평성을 개선하며 생명을 구하는 도구와 기술)
△Accessibility & Aging Tech(접근성 및 노화에 대응하는 기술 – 연령이나 능력과 관계없이 사람들이 생활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인간 안보를 지원하는 제품 – 모든 기술은 인간을 위한 것으로 모든 혁신은 인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기술)
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전시회에 출품하여 각국의 많은 의료계 관계자들로부터 기대를 받은 바 있다.
□ 티아이 ‘아이메스’는 이번 IF DESIGN AWARD 2024에 이어 6월 레드 닷(RED DOT AWARD) 수상도 결정되어 있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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